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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총선 출마 위해 기초의원직 사퇴 유감"
송고시간2020/01/20 17:00
박상복 전 북구의원이 총선 출마를 위해
기초의원직에서 사퇴한 가운데
일부 구의원들이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북구의회 임채오, 정외경, 임수필, 이진복 의원은
오늘(1/20)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의원이
임기 1년 7개월 만에 구의원직을 내려놓은 것은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의원 1명이 줄어들며 의회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고
보궐 선거를 위해 세금까지 투입돼야 하는 상황이라며
개인의 정치적 목적 때문에 유권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