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공공체육시설이 임시 휴관에 들어가자 소속 체육강사들이 생존권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울산지역 생활체육강사 권리찾기 모임은 오늘(3/30) 기자회견을 열고 실업 상태에 있는 생활체육 강사들에게 울산시와 각 구군이 휴업수당을 지급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울산시와 각 구군이 강사들의 생계 수단인 체육시설을 일방적으로 휴관했지만 적절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휴업 수당을 지급해 강사들의 생존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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