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한국석유공사가 코로나19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전 임원과 부서장의 급여 일부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수영 사장과 임원은 급여의 30%를,
부서장은 20%를 각각 4개월간 반납하기로 했으며,
반납된 재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 계층을 위해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일에는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중구 거주 저소득 홀몸노인 200가구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