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울산지역 해수욕장 방문객이 지난해에 비해 8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전국 해수욕장 방문객이 2천 680만명으로 전년 대비 60.3% 감소했고, 특히 울산과 강원은 해수욕장 이용객이 80%나 급감해 전국 해수욕장 중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수욕장이 예년보다 늦게 개장한 데다 전국 274개 해수욕장 중 251곳만 문을 열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지난달 23일 이전 전체 해수욕장이 모두 폐장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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