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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4개 택배사 노조 파업 동참..택배 대란 우려
송고시간2022/01/19 17:00
CJ대한통운 노조가 3주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 지역 4개 택배사도 파업에 동참하면서
설 택배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국택배노조 울산지부는 오늘(1/19) 기자회견을 열고
설 연휴를 앞두고 CJ대한통운 파업으로
다른 택배사에 업무량이 과다하게 몰리고 있다면서
과로 방지를 위해 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한진택배 노조는 업무를 중단하고 총파업에 나설 예정이며
롯데와 로젠, 우체국 택배 노조는
CJ 파업 물량 배송을 거부하고
하루 배송 물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파업에 참여할 방침입니다.(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