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천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28학급 규모의 특수학교 1곳을 추가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올해 환경분석에 이어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 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등을 거쳐 예산을 편성하고 2천21년에 착공해 2천22년 3월 개교할 계획입니다.
특수학교 신설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 3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울산지역 특수학교는 공립 2곳과 사립 2곳이 있으며 특수학급까지 포함한 전체 장애학생 수는 2천500여명이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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