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교육청 발주 공사 대금을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설 연휴 전인 다음달 1일까지 대금을 요청한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준공 검사를 실시하고 공사 진척도에 따른 공사비를 명절 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교육청은 신.증설과 내진보강공사 등 50개교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명절을 대비해 공사참여 업체와 하도급업체 등에 지급될 대금은 2백억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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