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유니스트 사이언스월든의 생활형 연구시설 과일집에  
국내 기술로 제작된 SOFC, 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가 최초로 설치돼  
실용 가능성을 두고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유니스트는 김건태 교수팀과 사이언스월든 연구진이  
탄화수소와 산소를 전기화학적으로 반응시켜  
열과 전기, 물을 얻을 수 있는 3세대 연료전지를 개발해  
성공적인 시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또 과일집에 설치된 SOFC를 토대로 
김건태 교수팀의 메탈-이산화탄소 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CO2-free 전기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과일집에서 생성되는 바이오 가스를 활용한 전기발전 시스템 관련 
연구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