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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신설학교 국비 반납 여부 25일 이후 결정
송고시간2019/09/17 19:00
울산 북구지역 신설학교의 국비 반납 여부가
오는 25일 이후 결정될 전망입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강동고와 제2 호계중,
송정중 등 북구지역 3개 학교의 신설 승인 조건 변경을 위한 재승인을
신청했으며, 오는 25일부터 사흘 동안 심의가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옥희 교육감은 오늘(9/17)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과
김종훈 의원, 이상헌 의원실을 방문해
3개 학교 신설 조건 변경과 기간 연장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들 학교 신설을 위해 기존 학교 폐지를 조건으로
교육부로부터 국비 600억원을 받았지만, 현재 해당 지역 학생수 증가로
폐교 조건을 지키지 못하게 되자 국비를 반납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