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천23년까지 도내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11곳을
모두 일반고로 전환하기로 한 가운데 울산지역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곳의 일반고 전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중구 약사고등학교와 동구 문현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문현고는 내년에 재지정 평가를,
약사고는 오는 2천22년에 재지정 평가를 받게 됩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은 현재 자율형 공립고의 일반고 전환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없는 상태이며,
이달 중 교육부의 교육청 장학관 협의회에서
관련 방침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