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이 74.3%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이 발표한 2천19 울산학생 종합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학원과 과외수업, 학습지 등 사교육 여부에 대한 질문에 74.3%의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남구가 77.6%로 가장 높았고, 동구와 울주군이 각각 71.6%로 가장 낮았습니다.
사교육 교과목 중에서는 수학 참여율이 78.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영어 74.8%, 국어 35.7% 순으로 집계됐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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