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휴원에 들어갔던 학원들 가운데 다시 문을 여는 사례가 늘어나자 울산시교육청이 미휴원 학원에 대해 지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시교육청은 오늘(4/1)부터 3일간 미휴원 학원 천500여곳에 대해 96개팀 192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지도 점검과 휴원 권유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도 점검에서는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 비치여부와 예방수칙 게시, 출입자 관리, 시설 내 소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울산지역 전 학원에 배부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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