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던 울산고래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하기로 결정됐습니다.
고래문화재단은 오늘(8/27)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끝에 축제 개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고래축제는 지난 천995년 처음 시작된 이래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천19년까지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개최되며 ‘고래도시 울산’을 상징하는 울산 대표 축제 위상을 지켜왔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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