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는 2월 1일까지 지역 700여개 업체에 배출시설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보내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와 폐수처리업체, 폐수위탁업체를 상대로 특별 점검을 벌일 방침입니다. 또 설 연휴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상수원 수계와 산업단지 주변의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후에는 방지시설 가동 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 활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