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민노총울산본부와 1366정상화 대책위원회는 오늘(3/20)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의 여성긴급전화  
1366 위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천18년 12월 11일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가  
사단법인 '반올림아이들'의 여성긴급전화 1366 울산센터의  
수탁협약을 해지하고, 울산시여성가족개발원에 지정위탁할 것을  
결정했지만 아직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울산시가 성희롱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를 해고한  
사단법인 반올림아이들에게 성폭력방지법에 의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시민신문고 위원회 결정을 이행하지 않는 주무부서의  
책임자 징계를 촉구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