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홍보 봉사단을 운영합니다. 100여명의 주민들로 구성된 홍보 봉사단은 다음달부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빈번한 대형마트와 병원 등의 주차장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홍보와 계도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북구청은 지난해 2천209건의 위반 건에 대해 2억3천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위반 행위가 전년대비 30% 증가한 수치를 보여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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