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과거 장생포와 울산읍내를 연결하는 천970~80년대 배경의 '장생옛길'을 복원했습니다. 남구청이 1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복원한 ‘장생옛길’은 장생포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파노라마 벽화와 포경업에 종사한 선장 생가 등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벽화와 조형물 등을 배치해 흥미로운 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복원한 장생옛길과 고래문화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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