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중구청은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인증평가에서 탈락한
외솔기념관의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울산을 한글도시로 만들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오늘(9/17) 열린 외솔기념관 운영위원회에서,
외솔기념관 운영에 대해 송철호 시장과 많은 의견을 교환했으며
울산을 한글도시로 만드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중구청은 우선 외솔기념관 운영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고
현재 구청장이 겸직하고 있는 관장을 새로 선임하고
상주 학예사를 확보하는 등의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