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연휴에도 법정 감염병과 식중독 예방,
가축 전염병 감시 강화를 위해 24시간 비상 근무를 유지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검체량이 급증할 경우
추가 인력을 편성할 계획입니다.

또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하루 2명이 근무하면서
인체와 환경 검체 접수, 원인병원체 검사를 진행하고,
조류독감과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연휴 기간 시민들의 바깥 활동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광판 등을 통해 미세먼지와 오존 관련 상황 전파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