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소속 양재원 선수가 포함된 한국 남자 양궁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현대제철 소속 김종호, 최용희와 울산 남구청 소속 양재원 선수로 구성된 양궁 남자대표팀은 지난 16일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터키를 235 대 233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양궁 컴파운드 종목 단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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