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울산선수단 결단식이 오늘(9/27)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 등 기관장과 선수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단식은 오흥일 시체육회 사무처장의 경과보고와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선수대표 선서는 울산시민축구단 주장인 김정현 선수와 울산시청 소속의 높이뛰기 대표 석미정 선수가 나서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 달 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 서울 일원에서 열리며 울산선수단은 육상과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등 41개 종목에 955명이 참가합니다.(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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