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울산CC 경기보조원 조합원들은 오늘(1/15)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보조원에 대한 일방적 부당징계를 철회할 것을 골프장 측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2년 전에 마무리된 사건을 빌미로 울산CC 경영진이 부당하게 징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영진은 수 개월 전부터 계획적으로 부당징계 수순을 밟아왔으면서도 정당한 행위를 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어 억울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CC는 단순 파업에 가담했거나 우수한 캐디들에 대해서는 복귀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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