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직장 내 갑질과 성희롱 의혹을 받고 있는
동구체육회장의 징계 결정을 유보했습니다.

시체육회에 따르면 스포츠 공정위는 어제(8/11)
동구체육회장 징계 수위 결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나
관련 자료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추가 자료 확보까지
위원회 개최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가 자료 확보까진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 내 위원회 재개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