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는 오늘(4/30) 동천체육관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  
체험부스 운영과 어울림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이 자리에서 SK에너지가 저소득 장애인가정 긴급지원비로  
3억6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오인규 장애인총연합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진정한 사회통합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으며 
송철호 시장은 장애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지역에는 지체장애인 2만4천명, 청각 7천300명,  
시각 4천900명 등 5만여명의 등록 장애인이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