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는
오늘(10/14) 동천컨벤션센터에서
제19기 박도문 부의장과 임원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박 부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양한 소통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며
"자문활동과 여성, 청년의 역할을 증대시켜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식에 이어 열린 울산 통일정세 심포지엄에서는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회 한반도 정세와 비핵화 전망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했으며, 정은영 울산통일교육위원과
이신욱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