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진규 남구청장의 항소심 2번째 공판이 오늘(11/20) 부산고등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11/20) 공판에서 항소심 재판부는 김 구청장이 청구한 보석 신청에 대한 심문을 열었습니다.
또, 김 구청장과 함께 구속된 선거캠프 책임자 이 모씨에 대한 변론만 종결하고 김 구청장 등 6명에 대해서는 심문과 변론을 열지 않은 채 20여분만에 마쳤습니다.
다음 공판은 다음달 18일로 예정된 가운데 김 구청장의 보석 허가 여부는 다음 공판 전에 결정될 예정입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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