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거 개입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이 직권면직된 지 하루 만에 민주당에 복당해
총선 출마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송 전 부시장이
어제(1/16) 복당 신청서를 냈고, 당일 열린 당원자격 심사위원회에서
결격사유가 없어 자동으로 복당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송 전 부시장은 직권면직된 지 하루 만에
민주당으로 복당했습니다.

송 전 부시장의 복당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총선 출마를 위한 행보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