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또 발생하면서 설 연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가 오늘(1/24) 긴급 관계기관 회의를 소집한데 이어 울산시도 김석진 행정부시장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어 확산 차단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울산시는 설 연휴 귀성행렬과 중국 방문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의심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번이나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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