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인 오늘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는 귀성길에 오른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두 손 가득 선물을 든 귀성객들은 가족 친지들을 만날 설렘에 바쁘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의 행렬도 이어지면서 울산 인근 고속도로는 가다 서다를 반복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설 연휴가 비교적 짧고 통행료 면제 등으로 귀성방향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설 연휴에는 오늘(1/24) 새벽 0시부터 모레(1/26) 자정까지 사흘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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