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울산지역 유권자 수가 20대 총선보다 만6천500여 명이 증가한 95만3천3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구 별로는 북구가 2만7천800여 명이 늘어 가장 큰 증가를 보였고, 울주군이 만천700여 명 증가했습니다.
반면, 중구가 만700여 명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고, 동구가 만여명, 남구 갑이 2천400여 명, 남구 을이 140여 명 감소했습니다.
유권자 수 증가는 선거 연령 하향 조정과 북구지역 인구 유입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 50대가 22.1%로 가장 많았고, 40대 19.9%, 30대와 20대가 각각 16%, 15%순을 보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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