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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고양이 '바늘테러' 학생 자작극으로 밝혀져
송고시간2019/01/11 17:26
지난해 SNS를 통해 논란이 됐던 울산발 고양이 바늘테러가  
한 재학생의 거짓 제보로 만들어진  
거짓 사건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모 대학교 조소과에 재학 중이라고 밝힌  
이 익명의 학생은 최근 SNS에 반성문을 올리고  
고양이 간식에 바늘이 넣어져 있어 논란이 됐던 사건은  
수업 중 가짜 정보에 대한 과제를 하기 위해  
스스로 꾸몄던 자작극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에서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학생이 과제를 위해 행동했던 행동이고  
깊은 반성을 하고 있는 점을 들어  
별도의 징계 조치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