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제조업과 비제조업 경기지수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제조업 업황 BSI는 77로 전달 대비 6포인트 상승했으며, 이 기간 비제조업 업황 BSI도 61로 9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와 봄철 나들이객 증가로 내수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국제유가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석유화학 등 제조업들의 '경기전망' 지수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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