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박성민 예비후보는 오늘(2/27)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치단체 상설 독립적 재난관리본부 신설을 법제화하는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자치단체 재난 관리본부는 비전문가인 자치단체장이 본부장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의료와 재난, 안전 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정규직 재난 전문 인력을 배치해 상시적으로 재난에 대비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공공재난 전문병원을 신설해 재난 안전 보호시설을 확충하고, 기존의 병원에 대해서는 추가로 재난관리 병원으로 지정하는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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