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울산의 분양권 전매건수가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 건수는 1월 84건, 2월 46건, 4월 236건에 이어 지난 5월에는 324건으로 올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6월부터 분양권을 팔 때 내는 양도소득세 부담이 대폭 커지면서 막판 거래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구.군별로는 중구가 133건으로 가장 많았고, 동구 102건, 남구 57건, 북구29건, 울주군 3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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