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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만취운전 차량 충돌 전복사고 20대 실형
송고시간2019/12/02 19:00
울산지법 박성호 부장판사는
출근시간대 만취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
상대 운전자 등을 다치게 한 27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출근시간대에 울주군의 한 교차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37%의 만취상태로 운전하다가 신호를 위반해
상대 차량을 충돌해 전복시켜 운전자 B씨와 동승자 C씨에게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