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중구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중구청은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예술을 테마로 한 원도심을 앞세워 지난해 478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한데 이어 올해는 5백만명을 목표로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주말 2천19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열고 수도권 소재 국내 여행사 대표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으며, 원도심 아트오브제와 울산큰애기 거리춤바람 등 4개 분야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달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도 2천19 올해의 관광도시로 함께 선정된 전남 강진군과 경기도 안산시와 공동 선포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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