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늘(3/11)부터 오는 26일까지 관내 전 초.중.고.특수학교 124곳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조리용구 미생물 점검을 실시합니다. 강북지원청은 기온이 올라가는 봄철 새학기를 맞아 식중독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은 강북 관내 전 학교의 급식소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학교급식 조리용구 가운데 사용빈도가 높은 칼과 도마, 행주의 가검물을 채취해 식중독균이 있는지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합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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