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7시 58분쯤 간절곶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베트남 국적의 선원 30살 A 씨의 왼쪽 발이 투망 중이던 그물에 감기며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울산해경은 즉시 경비함과 항공대 헬기를 급파해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현재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어 어제 낮 12시 9분쯤에는 울주군 청량읍 동천리 한 농산물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98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35분만에 꺼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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