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사회
울산지방청, 버닝썬 논란...경찰-민간 유착 일제점검
송고시간2019/03/12 15:16

울산지방경찰청은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울산지역 경찰 협력단체에 대해서도 일제점검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최근 폭행·마약·세금 탈루 의혹에 이어  
경찰과 민간 유착 논란에 휩싸인 ‘버닝썬 사건’의 사례처럼  
울산지역에서도 문제가 있는 협력단체 위원이 있는지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까지 17명의 위원들이 해촉 대상에 거론되고 있어  
자진사퇴 사유 등을 면밀히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울산경찰청에는 경찰발전위와 집회시위자문위, 보안협력위 등 
6개 협력단체에 900여명의 위원들이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