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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야생동물 구조센터’ 운영
송고시간2019/05/31 19:00

현대자동차가 국내 기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야생동물구조센터를 운영합니다. 
 
울산공장 보안운영팀 직원 15명으로 결성된  
야생동물구조대는  
5명씩 3개조로 나눠 24시간 활동하며,  
공장 내 야생동물을 구조해 
울산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와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인계하게 됩니다. 
 
그동안 현대차 울산공장에는  
멧돼지와 고라니등 유해동물과  
개, 고양이 등 유기동물로 인한 사내 로드킬과  
생산차량 손상 등의 우려가 있어왔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