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광공업 생산이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의 5월 울산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울산은 전달에 이어 자동차와 화학제품 등 광공업 생산이 크게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증가했습니다.
광공업 출하는, 석유정제와 금속가공 등은 줄었지만 자동차와 1차금속 등에서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5% 증가했습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백화점이 1.5% 늘었지만, 대형마트에서 마이너스 10.4%로 크게 줄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8% 감소했으며, 건설수주액은 815억원으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모두에서 크게 감소하며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8.3%나 급감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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