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회사 정체성을 탄소 사업에서 그린 중심 사업으로 완전히 바꾸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늘(7/1)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김준 총괄사장, 김종훈 이사회 의장 등 전체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핵심 사업 전략을 발표하는 'SK이노베이션 스토리 데이'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 수주 잔고가 1테라와트 이상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5년간 총 30조원을 투자해 친환경 사업 비중을 현재 30% 수준에서 70%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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