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최근 대표이사와 회사의 미래를 이끌 20~30대 젊은 직원들 간의 솔직한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며 '소통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중순부터 매주 한영석 사장과 대리·과장급 직원 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회사의 경영 현황과 비전, 인사정책 등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개인적인 사안부터 회사의 미래 비전까지 다양한 질문과 제안들을 하는 등 의미 있는 위기 극복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의 소통 간담회는 올해 연말까지 매주 각 사업부별로 실시됩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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