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카풀 서비스 기업인 '럭시'와 카풀 알고리즘과 시스템 등을 공동 연구하기로 하고, 오늘(12/5)부터 '카풀 이웃으로 내차 만들기'라는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을 리스 구매한 100명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카풀 특화 서비스 플랫폼으로, 참여자들은 출퇴근 시 카풀 서비스를 제공한 뒤 발생된 수익을 차량 리스요금으로 상환하게 됩니다. 한편, 럭시는 국내 카풀 서비스 선도 스타트업으로 현재 등록 차량 20만대와 회원 78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차는 지난 8월 럭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한 바 있습니다.// 구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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