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남구의회 안대룡 부의장 등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오늘(9/27)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진규 남구청장의 조속한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불법선거로 망쳐놓은 지난 1년 3개월간의 구정에 대한 책임은
잘못된 공천을 한 더불어민주당에 있다고 지적하고
김진규 청장은 이번 판결을 받아들이고 조속히 사퇴하라고
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중단 없는 남구 행정과 남구민을 위해서라도
내년 3월 16일 전까지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남구의원들은 지금까지 벌여 놓은 여러 사업들은
면밀히 검토하고, 행정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남구청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