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인명피해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소속 강길부 국회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가산단에서 13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울산이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19건, 구미 14건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인명피해는 전체 138명 가운데 울산이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미 18명, 인천남동공단 15명의 순을 보였습니다.
강 의원은 "국가산단 사고와 인명피해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 안전사고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