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방법원은 오늘(12/11) 법원 6층 중회의실에서
산업재해예방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오늘(12/11) 간담회는 검찰과 울산시,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과
기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남수 법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주제발표와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산업재해사건 전담재판부 재팡장인 김주옥 부장판사가
올해 울산지법에서 처리된 산업안전보건법위반 사건들을 소개하며
도급 사업주의 책임과 처벌 범위가 확대됐음을 강조했고,
경남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임지표 소장은
사고 사례를 통한 상압저장탱크의 안전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올해로 산업재해사건 전담재판부 신설 4주년을 맞은 울산지법은
매년 산업재해예방 간담회를 열어오고 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