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설 연휴 전 타결을 목표로 했던 현대중공업 노사의
2천19년 임금협상이 사실상 불발됐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설 연휴 전 타결에 공감대를 이뤄
이달 14일 교섭을 재개한 이후 3차례 협상을 했지만
별다른 진전 없이 끝냈고, 내일(1/23)도 교섭을 이어가지만
잠정합의안이 나오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노사는 임금안 자체보다 해고자 복직과 징계자 문제 해결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