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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 에너지저장장치 화재…48억원 피해
송고시간2019/01/22 16:26

어제(1/21) 발생한 대성산업가스 에너지저장장치 ESS의 화재로  
48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대성산업가스 ESS동 2층에서 시작한 불이  
3층으로 옮겨 붙으면서 ESS동 건물 2, 3층과 내부에 있던  
3천여개의 리튬 이온 배터리와 전기 설비 등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이번 화재로 ESS동 건물 부동산과 동산, 배터리 등 
모두 48억4천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최근 전국적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계속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합동 정밀조사에 들어가는 등 
화재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