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오늘(3/21)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고리 3.4호기 민관합동조사단 구성과  
시험가동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탈핵단체는 "송철호 시장이 지난 18일 열린 토론회에서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의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새울본부장은 구성 의지가 없다고 밝혔다"고 지적했습니다. 
 
탈핵단체는 "울산시가 한수원에 공식적으로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을 다시 촉구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를 조속히 이행하고,  
울산시의원 역시 신고리 4호기 시험 가동 중단을  
의회 차원에서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